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86회

Posted by Reporter Jaywriter
2018.10.02 11:37 문화.연예 /TV, 영화,음악,만화

10월 두번째 날, SBS 나도 엄마야 86회가 방송되었다.

우희진의 숨겨진 딸이 점점 표면으로 나타나는 과정에서 우희진의 위험한 과거 개인사와 성공을 위한 과욕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

사실 우린 다 알지만 그 과정이 궁금해서 보게 된다.

오늘은  POOQ(푹)에서 라이브로 시청해보았다.

지난 방송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라이브 방송이 되는 줄은 몰랐는데 TV로 보는 것 마냥 깔끔하게 시청 할 수 있었다.

라이브 방송이다보니 <나도 엄마야> 방송 시간을 초반 몇 분을 놓치는 바람에 화면 초반부 캡쳐를 실패 했다.

이것이 바로 실시간의 재미!!!!^^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긴장감이 다소 떨어졌지만 편하게 볼 수 있는 회 였던 것 같다.

그럼 오늘 <나도 엄마야> 86회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캡쳐로 살펴보자






간 밤에 태몽을 꾼 것 같은 은자(윤미라)

"혹시 작은 애들이?..."

사실상 애를 가진다면 작은 며느리(이인혜) 밖에 없으므로 임신을 의심한다.



태몽이야기를 남편 태종(박근형)에게 하게되고,



태종(박근형)도 살짝 기대하는 눈빛



마침 시댁에 전화 한 작은 며느리(이인혜)



다 때가 되면 생긴다며 전화기 너머에서 외치는 상혁(알렉스)



작은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매일 같이 하던 안부인사를 하고....



그래도 작은 며느리가 아침마다 전화하고 은근 살갑지 않냐고 남편 태종(박근형)에게 말하며 친근감을 드러낸다.



때 마침 옆에 서있던 큰며느리 경신(우희진)에게 너도 좀 살갑게 대해라고 하니

"나는 모시잖아요"라며 퉁명스럽고 냉정하게 말한다.



작은 얘는 삭삭하고 반해 큰 얘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니 남편 태종(박근형)이 차별하지 말라고 타이른다.



그래도 큰 얘(우희진)는 좀 독하다며.....

달가워 하지 않는 시어머니(윤미라)




매사 늘 못마땅한 경신(우희진)

같이 살면서 발 차려주는 자신보다 아침에 전화 한통 하는 작은 며느리(이인혜)를 더 좋아한다며 투덜거린다.



태몽을 꾼 것 같은 시어머니(윤미라) 첫째 며느리 경신(우희진)에게 작은 며느리 지영(이인혜)을 건강검진 겸 애가 언제 들어 설 런지 산부인과에 한번 데려가 보라고 한다.



과거, 지영(이인혜)이 대리모로 아이를 낳을 때 출혈이 심했다는 얘길 들은 바 있던 경신(우희진)이 은근히 아래 동서가 임신이 안되길 바란다.



큰 동서(우희진)의 연락을 받고 근래 급 친해진 혜림(문보령)이 근무하는 산부인과로 진찰을 받으러 간다.



원래 경신(우희진)과 혜림(문보령)이 더 절친이였는데 극이 전개 되고 사람 됨됨이를 서로 알아가면서 오히려 지영(이인혜)와 혜림(문보령)이 조금 더 절친이 되어 가는 느낌이다.

경신(우희진)이 동서가 문제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얹어서 (아래동서에게) 별다른 문제가 없냐고 묻고 산부인과 의사 혜림(문보령)은 별 다른 문제가 없다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산부인과를 나온 후 뜬금없이 카페로 이동.

밥을 먹으러 온건지 커피를 먹으러 온건지는 모르겠으니 주문은 안하고 제니(우희진의 숨겨둔 딸)에 대한 얘기만 나눈다.

알다시피 제니는 지금 지영(이인혜)의 이모부집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경신(우희진)은 제니가 자신의 딸임이 밝혀질 것이 두려워 어떻게든 그 집에서 떼어내려고 한다.



현재 에이원 그룹 회장인 신태종(박근형)과 마주 앉은 경신(우희진)은 그룹회장인 시아버지께 전속모델인 제니(우희진의 숨은 딸)가 결손 가정이라며 회사 이미지를 위해서 전속모델 취소를 권한다.

자기 딸인데 좀 너무하네...



뭐.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네....눈빛



이때 마침 회장실로 들어온 큰아들 현준(박준혁)은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 아버지와 함께 이 회사를 발전시킨 일등 공신들을 괜찮은 대우와 함께 고문으로 퇴진하는 인사발령을 정중히 요청한다.

태종(박근형)은 힘들때 고생한 사람들이여서 여러가지로 고민에 빠진다.


그건 그렇고 태종(박근형)은 큰아들 현준(박준혁)에게 전속모델 제니에 관한 얘기(고아니 결손가정 출신이니 하는...)를 하지만 큰아들 현준은 오히려 젊은 이미지와 결손 가정의 자녀라도 차별없이 사회에서 활동을 한다는 긍정적 이미지가 더 좋다며 전속모델 계약을 계속 유지 할 뜻을 밝힌다.

경신(우희진)의 1차 시도가 실패하는 상황.



사무실로 돌아온 현준(박준혁)과 경신(우희진).

이 둘 부부관계가 앞으로 심상치 않은 전개로 이어질 것을 암시한다



다음장면.

뜬금없이 회사 전속모델을 불러낸 경신(우희진)

아무리 그룹 전속 모델이지만 아직 미성년자인데 이렇게 쉽게쉽게 불러도 되는 건가 의아해 했다.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지영(이인혜)의 이모집에서 폐 끼치지 말고 오피스텔 얻어 줄테니 나오라고 권한다.

회사 전속 모델을 보호하는 차원이라며 뻥을 치지만 사실은 그 집에서 나오게 만들고 싶은 것이다.

어떻게든 그 집과의 관계를 끊어놔야 자신의 민낯이 들어나지 않을 거란 아주 멍청한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제니(우희진의 숨은 딸)에게 사실은 그 집(지영(이인혜)의 이모집) 식구들이 불편해 할 것이고 곧 신혼부부도 결혼해서 들어온다고 하니 나와주는게 예의 아니겠냐고 살살 꼬드기고 제니는 왠지 그런것만 같다는 생각하며 마음이 넘어간다.



한편, 회장 태종(박근형)의 비서는 동고동락 했던 일등공신들의 퇴진을 재고 해 달라고 한다.

여전히 회장 태종은 고민 스럽다.



한편 상혁(알렉스)의 회사 직원들.

지영(이인혜)의 이모집 아들이고 현재 같은 회사 근무중인 사촌동생이 결혼 발표를 하며 청첩장을 나눠주고 있다.



회사 직원들이 청첩장을 보며, 신부 이름이 앞에 앉아 있는 여직원과 이름이 같다며 농담을 나눈다.

애네들은 아직 그 신부가 같은 회사 여직원인 걸 모르고 있는 상태.



"네, 그 신부가 나니까요~"

회사 여직원은 동료 직원 앞에서 그게 나니까~~~를 시전한다.



뭐....뭐???????

늘 티격태격 하던 사이였던 지라 둘이 눈 맞았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동료직원들.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결혼 준비 관련 담소를 나누는 네사람.

유독 이렇게 네사람 컷트, 두사람 컷트, 단독 컷트가 반복 되는 느낌이다.

자세히 보다보면 제작비가 별로 안들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리고 회사 설립때 부터 어려움을 같이 했던 여직원에게 사장인 상혁(알렉스)가 그동안 힘든 일 많아도 해준게 없는데 혹시나 직원들 사주를 사뒀고 그 주식이 많이 올랐다며 사용하라고 건네준다.

생각보다 많은 금액에 입이 벌어지는 직원.

옆에서 새신랑이 이 돈이면 집을 사서 독립할 수 있겠다고 얘기하자 여직원은 그럼 얘는 누가봐주고 키우냐며 속삭인다. 



한편, 여전히 배신감에 휩싸인 동료직원은 청첩장이 뚫어질 듯 레이저 광산을 발산하고...



사장(알렉스)는 이제 싱글 혼자 남은 직원을 보며 불쌍해서 어쩌냐고 웃고 있다.ㅎㅎㅎ



못된 놈들...ㅎㅎㅎㅎㅎㅎㅎ

싱글의 가슴을 휴벼파는 커플들......

커플 없애버렷!!!



동서인 지영(이인혜)과 산부인과를 다녀온 경신(우희진)이 시어머니께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전해주고 있다.

시어머니(윤미라)는 보약을 지어줘야 하냐며 어제 태몽은 뭐였냐며 씁쓸해 한다.



또 한편....극 전개가 팍팍 꺽어지는 느낌이다.

집에 돌아온 제니가 경신(우희진)의 꼬임에 넘어가 집을 나가기 위해 짐을 싸고, 지영(이인혜)의 이모는 자신들이 섭섭하게 한게 있는 건 아닌가 하고 지영(이인혜)와 통화를 하고있다.



집에 가서 제니와 얘기 해보겠다는 지영(이인혜)



요즘 새로운 캐미를 보여주고 있는 의사 커플.

내가 보기인 썸타는 중 같은데 여의사인 혜림(문보령)은 좋으면서 아닌 척 하는 중이다.


동료의사인 진국(지찬)은 체력을 과시하며 이 병원 정자왕은 자신이라며 힘을 과시한다.

왜? ㅎㅎㅎ



왜??????



내일 정차를 채취해서 정자왕이 될 거라며 슬슬 웃음 코드를 만들어가는 커플이 되어 간다.



짐 싸는 제니(우희진의 숨겨진 딸)



이모집에 온 지영(이인혜)는 제니와 얘기를 나눠보지만 경신(우희진)이 해준다는 오피스텔로 가겠다고 한다.



제니 설득에 실패하고....




하지만 가족들 입장에서 아직 17살 밖에 안된 미성년자고 가족은 없지만 가족처럼 잘 지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가서 혼자 사는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지영(이인혜) 역시 제니가 이 집을 나가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다시 제니에게 가서 설득 한다.



하지만 경신(우희진)에게 가족들이 속으론 불편해 할 것이라는 얘기를 믿었던 제니는 폐를 끼치기 싫고 사실은 다들 불편한 거 아니냐며 울분을 토한다.




밖에서 듣고 있던 가족들은 그게 무슨 말이냐며, 가족처럼 잘 지내고 같이 밥먹고 지내면 그게 가족이지 섭섭하다고 말한다.

특히, 지영(이인혜)의 이모부는 아직은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좀 더 보호를 받으며 살아야 한다고 혼자 사는 건 본인도 자신들도 편하지 않다고 그냥 있으라고 열변을 토한다.



감동 받은 제니.....가족의 속마음을 알게된 제니는 괜히 미안하고...



제니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하는 봉규(정주원)은 너무 섭섭하다고 절대 이 집에서 나가지 말라며 본인도 울먹인다.



그것봐. 이래도 나갈거야? 를 시전하는 지영(이인혜)



낮에 경신(우희진)이 말했던 것이 생각난 제니



혹시 자주 전화하는게 불편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는 제니.

그럴리가 없지 않느냐는 지영(이인혜)

뭔가 훈훈하게 이 해프닝이 마무리 된다.



퇴근하고 와이프(이인혜)가 있는 이모집으로 퇴근한 상혁(알렉스)



제니 해프닝이 잘 풀려서 다행이라는 가족들.



그리고 상혁(알렉스)은 사촌동생 결혼식에 쓰라며 부조금을 전달한다.



어이쿠 이거 이거...고마워서 어쩌나....



집으로 온 상혁(알렉스), 지영(이인혜) 부부

근데 대체 왜 소속사도 아닌 형님 동서(우희진)가 제니 오피스텔을 마련해주려고 했는지 의아하다고 의문을 품는다.



윗 동서인 경신(우희진)에게 전화하여 제니가 가족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며 신경 써주어서 고맙다는 전화를 한다.



어....어...그래 자...잘 됐네....



뜻을 이루지 못한 경신(우희진)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른다.



오늘 정자 검사를 해서 정자왕을 해야만 자신의 존재감을 짝사랑 중인 혜림(문보령)에게 과시 할 수 있는데 하필 어제 과음을 해버린 진국(지찬).



빨리 와서 정자 검사 하라며 혜림(문보령)에게 불려온 진국(지찬).



어제 과음해서 컨디션이 안좋다며 채취실 앞에서 망설이며 오늘은 안되겠다고 울부짖는다.



하지만 정자왕은 그렇게 중요한 것 아니라며 채취실로 밀어 넣는 혜림(문보령)



못나오게 틀어 막으며 빨리 뭔가를 해라며 묘한 표정을 짓는 혜림(문보령)

이 둘 캐미가 앞으로 무거운 극의 전개를 양념처럼 재미를 불어 넣을 것 같다.



한편, 에이원 그룹은 백화점을 인수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서로 축하를 나눈다.




늘 머릿속에 꼼수만 있는 경신(우희진)은 남편과 자신이 이 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독한 마음을 드러내게되고...



재벌가 2세지만 그런 내색없이 살아가는 남편 현준(박준혁)은 그런 와이프(우희진)의 마음과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백화점을 새롭게 인수한 회장 태종(박근형)은 대대적인 인사 개편과 함께 자식들 부부를 여기로 불러달라고 비서에게 전한다) 



회장님(박근형)에게 가는 중.



도착하고보니 상혁부부(알렉스-이인혜)가 이미 도착해 있다.



백화점도 인수 했고 하니 그룹을 좀 더 발전 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인사조치를 단행 할 예정임을 밝히는 회장 태종(박근형)



그룹 부회장에 큰아들 현준(박준혁)이 맡아라고 한다.

감사감사.



큰 며느리는 패션 부분 총괄 대표를....



작은 아들 상혁(알렉스)에겐 이번에 인수한 백화점 경영을 해보라고 한다.



뭔가 뺏긴 듯한 기분에 화들짝 놀라는 큰며느리(우희진)



작은 아들 상혁(알렉스)는 아버지 회사에 숟가락 하나 얹을 생각이 없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아버지(박근형)의 계속된 권유에도 거절하는 상혁(알렉스)

자신은(알렉스)는 유통 사업 쪽으로 사업을 크게 해볼 생각이라고 말한다.



늘 불같이 화만 내며 작은 아들과의 소통이 단절 되는 과거와는 다르게 이젠 아버지(박근형)도 적극적인 대화로 상황을 풀어가려 애쓴다.



그렇다면 50대50 지분으로 상혁(알렉스)의 유통 사업에 투자 할테니 백화점 운영을 권유하는 그룹회장 아버지(근형)의 제안이 있고,



살짝 고민했지만 그런 것이라면 한번 해보겠다고 한다.



작은 며느리(이인혜)에게는 백화점 전무이사를 맏아서 새로운 젊은 브랜드로 개발해봐라고 한다. 

이렇게 아들 부부에게 그룹의 미래를 맡기기 시작한다.



다시 사무실로 돌아온 큰아들 부부(박준혁, 우희진)



이번 인사 조치에 불만이 많은 경신(우희진)

말도 안된다면 이번 조치는 모두 상혁(알렉스)에게 모든 걸 주겠다는 얘기라며 반발한다.



제발 욕심 좀 그만 부리라며 화를 내는 남편 현준(박준혁)

이 들 부부의 관계가 점점 예사롭지 않게 변하고 있다.

남편 현준이 와이프의 욕심어린 모습에 점점 질리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그의 평소 성품이라면 마지막 결말이 해피엔딩이 될 것 같다.

나라면 저런 여자(경신역 우희진)와 못 살것 같은데 말이다...우희진 그 자체라면 모르겠지만...^^




이번 인사 조치가 왠지 기분이 쎄~ 한 경신(우희진)



하지만 최종 승리자가 되기 위해 주먹을 꽉 쥔다.

과연 그녀는 최종 승리자가 될 수 있을까? 그렇게 되면 이 드라마는 재미 없겠지..ㅎㅎ




오늘 방송 분량이 여기까지...

30분짜리 드라마의 상세리뷰가 이렇게 빡실 줄이야..


아무튼 우희진은 날선 독한 연기는 이 드라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

늘 선하고 연약한 이미지만 가지고 있던 나에게 우희진의 악역이 귀엽게만 보였는데 점점 싫어?지는 걸 보니 제대로 해내고 있는 듯 하다.

앞서도 <나도 엄마야> 리뷰를 했었지만 만인의 연인 우희진이 다음엔 사랑스런 캐릭터로 나와주길 기대한다.


한편, 다음 예고에서 제니의 존재가 그룹에서 존재감을 좀 더 확실히 못박아야 하는 경신(우희진)의 입장에선 부담으로 점점 다가 올 것을 예고한다.

경신(우희진)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고 무슨 일들이 있을지 라는 큰 얘기에 작고 소소한 일상들의 얘기가 더해지며 극의 긴장과 재미를 잘 섞어 놓고 있다.


하지만 이런 내 생각과는 다르게 <나도 엄마야> 출연진들의 연기에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던데 내가 보기엔 비판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당한 긴장감과 코믹도 가미되어 있고, 앞으로 여러 얘기 거리들이 풍부하게 남아 있는 만큼 아침에 편한하게 드라마 시청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근데 자꾸 아침 드라마가 재밌으면 안되는데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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