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역대 라인업

Posted by 웃어요항상
2018.07.04 02:20 스포츠

두산 베어스는 프로야구 원년 대전 충청을 연고로 OB베어스로 창단하여 86년 서울로 연고를 이전하고 99년 두산 베어스로 구단명이 변경되었다. 원년 우승을 비롯하여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암흑기를 거쳤지만 2000년대부터 강팀으로써 자리하게 된다. 타팀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화수분야구와 용병제도를 잘 활용하는 팀이다. 훌륭한 선수도 많았지만 특정선수보다 짜임새있는 공격과 촘촘한 수비로 끈끈한 야구를 보인다. '허슬두'라는 별칭답게 어떤선수가 올라오든 허슬플레이를 펼치며 팀플레이에 최선을 다한다.

 

선발투수

1. 더스틴 니퍼트: 두산은 전통적으로 선발투수가 약했던 팀이다. 레스, 리오스, 히메니스등 전통적으로 외국인투수가 에이스 역활을 해왔는데 특히나 니퍼트는 7년동안 두산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특히나 이닝 소화능력이 뛰어나 불펜야구로 팀을 이끌었던 두산베어스에 불펜의 부화를 줄여주었다. 한국시리즈등 큰경기에 강해서 부진했던 해에도 가을야구의 1선발은 니퍼트였다. 아니 '니느님'이었다.(7년 185경기 94승 43패 8완투 2완봉 1115 2/3이닝 917삼진)

 

2. 최일언: OB 베어스 시절 박철순선수의 부상공백일때 무너진 마운드를 지켜냈던게 재일교포투수 최일언이었다. 5년연속 평균자책점 10위안에 드는등 약체 OB베어스의 수호신으로 활약하였다.(6년 180경기 65승 48패 11세이브 30완투 9완봉승 940 2/3이닝 457탈삼진)

 

3. 박명환: 96년 입단하여 2000년대 중반까지 배영수, 손민한과 함께 우완투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투수다. 150Km대 강속구와 140Km에 달하는 고속 슬라이더로 마운드를 지켰던 박명환 최대의 약점은 유리몸이었다. 2004년 평균자책점, 탈삼진왕에 오르면서 전성기를 거쳤지만 그기간또한 길지 못했다.(11년 259경기 88승 74패 9세이브 13완투 4완봉승 1335 1/3이닝 1214탈삼진)

 

4. 김선우: 대학졸업후 미국프로야구로 진출했던 김선우는 보스톤, 몬트리올, 샌프란시스코를 거쳐서 두산에 입단하였다. MLB만큼의 강속구는 아니지만 괜찮은 제구력으로 두산의 토종에이스 역활을 하였다. 3년연속 두자리수 승수를 따냈지만 이듬해부터 하락세에 접어들어 6년후 LG로 이적하지만 다음해 은퇴한다.(6년 151경기 57승 45패 4완투 1완봉승 803 2/3이닝 435탈삼진)

 

5. 유희관: 느림의 미학을 잘보여주는 선수다. 비록 올해 부진하지만 5년연속 10승 이상을 올렸으며 느린공을 던지면서도 4년연속 100탈삼진을 거두었다. 130대 직구를 가지고도 2015년 18승을 거두면서 논란은 있었지만 '최동원 상'을 수상했다. 빠른공을 던지지 못하지만 제구력과 허를 찌르는 볼배합으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냈다.(8년 197경기 68승 38패 1세이브 4홀드 4완투 2완봉승 978 2/3이닝 601탈삼진)

 

마무리투수

진필중: OB베어스 입단당시 선발투수로 입단하였지만, 4년차부터 마무리로 활약하였다. 2000년부터 3년연속 구원왕으로 활약하였다. 빠른공과 빼어난 제구력으로 두산의 뒷문을 충실히 지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였으나 FA로 기아로 이적하면서 이상하리만치 부진을 거듭한다.(8년 392경기 68승 52패 158세이브 9완투 4완봉승 928이닝 751탈삼진)

 

포수

1. 양의지: 정말 고민스러운 부분이었다.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포수자원을 가졌던 팀이다. 김경문, 조범현, 김태형(두산 감독), 홍성흔, 양의지등 진갑용을 트레이드 할정도로 포수자원은 넘치고 넘쳤다. 그중에 양의지 선수는 포수로써 능력도 뛰어나지만 통산 3할에 가까운 타율과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한 포수다. 국가대표 주전포수로 활약할정도로 두산왕조를 이끌고 있다.(10년 1009경기 2할9푼7리 119홈런 522타점 921안타)

 

2. 홍성흔: 포수로 입단하여 신인왕을 차지하고 포수 최초로 최다안타상을 수상하는등 공수를 겸비한 선수다. 부상으로 지명타자가 되기까지 두산의 안방마님이 되었다. 입담이 좋아서 '이대호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더이상 포수는 못하겠구나'라는 말로 포수미트를 내려놓고 지명타자로 타자로써의 훌륭한 성적을 올린다.(14년 1482경기 2할9푼2리 149홈런 799타점 1478안타)

 

1루수

1. 타이론 우즈: 외국인 선수 도입 첫해에 입단하자마자 대한민국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다. 이승엽을 제치고 장종훈의 홈런신기록을 경신하고 홈런과 타점왕을 차지하며, MVP까지 차지한다. 그리고 5년간 두산의 1루를 맡으며 매년 30홈런 100타점을 올렸던 선수다. 5년후 일본으로 진출하고 일본에서도 최고의 연봉을 받으며 최고의 선수로 자리잡는다.(5년 614경기 2할9푼4리 174홈런 510타점 655안타)

 

2. 김상호: MBC 청룡의 1차지명을 받았던 김상호는 수비불안으로 OB베어스로 트레이드된다. 터미네이터라는 별명답게 정교하진 않지만 파괴력넘치는 타격으로 95년 서울연고팀 최초 홈런왕과 타점왕을 수상하고 MVP를 받는다. 팀도 오랜 침체를 지나 14년만에 우승을 차지한다.(9년 917경기 2할6푼8리 108홈런 483타점 889안타)

 

2루수

1. 안경현: OB베어스에 2차2지명으로 입단후 3루수로 활약하였으나 김동주의 입단으로 2루수로 옮기며 주전 2루수로 활약하였다. 5년차까지 수비대비 공격이 약했으나 2루수로 옮기면서 올스타급으로 성장하였다. 안경현 선수는 강타자는 아니지만 17년동안 삼진 50개가 넘는 시즌이 3시즌밖에 되지않을 정도로 선구안이 좋았다.(17년 1716경기 2할7푼5리 119홈런 715타점 1469안타)

 

2. 김광수: OB베어스 원년 우승팀 멤버로 활약했던 김광수 선수는 80년대 대표적인 2번타자의 롤모델이었다. 뛰어난 타격은 아니지만 보내기번트등 작전수행능력은 가장 뛰어났다. 그리고 키는 작지만 빠른발로 도루능력까지 뛰어났다. 타격능력은 오재원선수가 더 뛰어났지만 전체적인 2루수 능력면에서 김광수 선수를 꼽았다.(11년 1046경기 2할4푼8리 27홈런 306타점 189도루 859안타)

 

오재원, 고영민이라는 훌륭한 선수가 있지만, 고영민 선수는 짧은 활약과 넘어왔고 오재원선수는 1,2,3루, 유격수까지 봤기에 2루만 11년동안 활약한 김광수 선수를 넣었다.

 

3루수

1. 김동주: 삼성에서 1루 이승엽을 국대 1루수로 지명하듯, 두산뿐만 아니라 국대 3루수는 김동주다. 사실 호불호가 많은선수인건 인정한다. 하지만 사생활을 떠나서 대한민국 역대 국가대표 3루수를 선발하려면 개인적으로 한대화 선수보다는 김동주선수를 높이친다. 정확도와 파괴력은 우타자 최고라고 평가할수 있다.(16년 1625경기 3할9리 273홈런 1097타점 1710안타)

 

2. 허경민: 이제 입단한지 7년차인 26세의 어린선수를 넣는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두산은 35년 프로야구 역사에서 16년을 김동주가 맡았던 3루수를 제외하고는 6년동안 꽤나 훌륭한 3루수이다. 고등학교때부터 뛰어난 유격수로 오지환, 김상수, 안치홍과 같이 F4중 한명이었던 허경민은 빼어난 수비와 정확한 타격으로 대표팀으로 발탁까지 되었다.(7년 736경기 2할9푼 18홈런 253타점 627안타)

 

유격수

1. 김민호: 수비가 뛰어난 유격수였던 김민호 선수는 데뷔후 5년차까지는 타격또한 뛰어난 선수였다. 95년 한국시리즈 MVP까지 수상하였던 그는 하지만 이후 타격은 약하지만 폭넓은 수비를 자랑했던 선수이다. 빠른발과 주루센스가 뛰어나서 도루능력또한 탁월했다.(11년 1113경기 2할4푼6리 29홈런 277타점 838안타 232도루)

 

2. 김재호: 손시헌선수와 고민끝에 최근들어 좋은타격까지 선보이는 김재호선수를 선정하였다. 주전으로 발돋음하고는 2할후반대 타격과 화려하지않지만 안정된 수비를 자랑한다. 두산왕조의 탄생은 투수력도 있지만 특유의 센터라인의 탄탄함으로 이끈다고 보인다. 그래서 두산은 항상 수비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13년 1144경기 2할7푼3리 33홈런 387타점 750안타)

 

외야수

1. 김현수: '타격기계' 별명이 딱 어울리는 선수다. KBO에서 3할2푼 20홈런 80타점 150안타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선수이며, 이런성적중 한개가 빠지면 부진해 보이는 선수이다. 프로지명조차 받지못한 그였지만 신고선수로 입단하여 주전을 차지한 선수이다. MLB진출해서 성공은 하지못했지만 첫해 3할을 유지하였다. 비록 수비가 약해서 1루수와 병행하지만 김현수선수는 외야수로 인식되어진다.(10년 1131경기 3할1푼8리 142홈런 771타점 1294안타)

 

2. 심정수: '심장사'라 불리웠던 그는 정확도는 약하지만 파워만큼은 외국인선수 못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선수협 사태로 심재학 선수와 트레이드 되어 현대유니콘스로 이적하였다. 현대에서 활약이 더 돋보이지만 두산에서의 활약또한 뛰어났다. 특히나 현대와의 한국시리즈에서 비록 7차전에서 패했지만 3경기 연속홈런으로 4~6차전을 승리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7년 679경기 2할8푼9리 126홈런 418타점 673안타)

 

3. 이종욱: 민병헌선수와의 고민에서 수비와 두산의 '육상부'를 이끌었던 이종욱선수를 선정한건 공격만큼이나 뛰어났던 수비와 주루능력을 평가하였다. 현대에 2차1지명으로 입단후 군전역하고 퇴출당하였지만 손시헌선수의 추천으로 두산에 입단하였고, 최고의 중견수가 되었다.(8년 913경기 2할9푼3리 19홈런 314타점 970안타 283도루)

두산은 외부FA 영입보다는 내부에서 키워낸 훌륭한 야수가 많이나왔다. 보통 MLB에서 외부영입을 해서라도 강팀으로 발돋움한 뉴욕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져스가 있는가 반면 세인트루이스와 같이 두산은 화수분이라 불리우며 선수육성만큼은 10개구단 최고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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