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역대 라인업

Posted by 웃어요항상
2018.06.17 03:00 스포츠

프로야구가 출범한지 36년이 지났다. 미국 메이저리그(MLB)나 일본프로야구(NPB)와 비교하면 역사는 짧다고 할수있지만, 결코 짧지않은 기간이 지나왔다. 그동안의 팀별 역대 선발라인업을 구성해볼까 한다. 물론 공감하지 못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재미로 해보는거니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란다. 기본적으로 팀에서 5년간의 활약을 기본으로 배치할것이다.

 

투수는 선발투수(5명)와 마무리투수, 야수는 2명을 기준으로 할것이다.(외야수는 포지션 관계없이 지명할것이며, 현역선수도 포함할것이다.) 

결국 야수는 수비보다는 타격에 중점이 될수있다.

아쉬운점은 있겠지만 아직 수비는 수비지표보다는 당시의 개인적인 편차가 있으니 배제가 될듯하다. 1편으로 롯데자이언츠 편이다.

 

선발투수

1. 최동원: 아마 본인을 제외하면 누구도 이견을 달지않을듯 하다. 83년부터 88년까지 롯데자이언츠는 최동원의 팀이었다. 연평균 16승 11패를 기록한 불세출의 에이스투수였다. (6년 218경기 96승 67패 25세이브 79완투 15완봉승 1292 2/3이닝, 986탈삼진)

 

2. 윤학길: 최동원의 뒤를 이으며 국내최초 100완투를 기록한 투수이며,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진을 홀로 이끌었던 '고독한 황태자'로 염종석, 박동희의 반짝 활약을 제외하고는 주형광에게 에이스를 이어주기전까지 최동원에게 받았던 에이스자리를 훌륭하게 수행했던 선수이다.(12년 117승 94패 10세이브 100완투 20완봉승 1863 2/3이닝 916탈삼진)

 

3. 손민한: '전국구 에이스'라 불리며 암흑기를 나홀로 이끌었던 투수. 비록 마지막을 NC로 이적하며 선수생활을 마무리하였지만, 84년 최동원이후 21년만에 MVP를 차지하며 마운드를 이끌었다. (12년 103승 72패 12세이브 11완투 3완봉승 1530이닝 873탈삼진)

 

4. 장원준: 논란은 있겠지만 위에 거론된 선수를 제외하고 이만큼 선발투수로 성적을내고 꾸준했던 선수가 없을듯 하다. 누군가는 롤코(성적이 롤로코스터를 탄다고 붙여진 별명)라고 말하지만 그또한 꾸준했고 부상조차 없었던 로테이션을 잘 지켰던 선수이다.(9년 85승 77패 11완투 4완봉승 1326이닝 907탈삼진)

 

5. 주형광: 사실 전성기만 놓고보면 3선발도 가능했겠지만 7년차부터의 부진으로 중간계투와 패전처리기간 때문에 5선발로 놓았다. 6년간의 성적은 최동원 보다는 낮지만 아주 훌륭한 성적을 올렸다. 그래서 6년간의 선발기간만 성적을 올려놓겠다. (6년 69승 51패 7세이브 32완투 3완봉승 1109이닝 924탈삼진)

 

염종석 선수는 신인왕을 차지했고 투수골든글러브까지 차지했지만 첫해를 제외하고는 우승과 바꿨던 어깨때문에 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시즌을 보낸적이 없었으며, 송승준 선수는 꾸준한 로테이션을 지켰지만 성적이 들쑥날쑥했기에 제외했다.

 

마무리투수

사실 롯데 자이언츠는 창단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된 마무리 투수가 없었다. 차라리 지금 손승락이 가장 뛰어나다고 할정도 마무리가 약한 팀이다. 박동희 선수와 김사율 선수의 반짝했던 적이 있었지만 이렇다할 마무리투수가 없다는것이 맞다.

 

1루수

1. 이대호: 이대호선수 전에는 롯데타자가 홈런 타점 1위를 한적이 한번도 없다.(타율은 마해영선수가 99년도 수상하였다.) 현역 최고의 선수이며 앞으로도 최고의 선수 자리를 내주지 않을정도의 메가톤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13년 3할1푼3리 276홈런 981타점 1506안타)일본 4년 MLB 1년은 제외하였다.

 

2. 김민호: 사실 마해영선수가 받는게 맞지않느냐는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2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롯데의 4번타자로 중심을 잡고 중요한 타점(당시 결승타점 1위)등을 많이 올렸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주었다.(13년 2할7푼8리 106홈런 606타점 1050타점)

 

앞서 설명했듯이 마해영선수와 김용철선수를 거론할수도 있겠지만 '자갈치' 김민호선수를 높게 쳤던건 당시 최악(91년 이전)에 가까웠던 타선을 이끌었던 김민호 선수에게 좀 더 높은점수를 주었다.

 

2루수

1 박정태: 누구도 이견을 달지 못할것이다. 롯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2루수에 꼽히는 박정태선수는 '거인의 혼'이라고 불린선수이다. (13년 2할9푼6리 85홈런 638타점 1141안타)

 

2. 박현승: 입단당시 박정태선수가 2루를 차지하고 있었기에 3루수로 출전하였다. 뚜렸한 성적을 남긴건 아니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던 선수이다. (13년 2할6푼5리 62홈런 399타점 962안타)

 

유격수

1. 김민재: 타격은 약했지만 수비가 탄탄했던 김민재선수는 한번도 개인상은 수상하지 못하였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등 대표팀 차출도 잦을정도로 유격수로써 센터라인을 안정시켰다. (11년 2할4푼7리 29홈런 306타점 735안타)

 

2. 문규현: 롯데 자이언츠가 얼마나 약체였는지 알수있는 단적인 예이다. 그동안 제대로 된 유격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문규현선수도 현역이며 훌륭한 수비수라기에는 수비범위가 좁고 타격도 약하지만 롯데에서는 주전이었다는 것이다.(14년 2할4푼6리 22홈런 234타점 537안타)

 

수비면에서 박기혁선수를 꼽고싶지만 2008년을 제외하고는 너무약한 타격때문에 문규현선수를 지목하였다. 최근 성적으로 신본기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풀타임 2년차였인 그에게 장래가 기대될지언정 아직 역대라인업에 포함하기에는 이르다.

 

3루수

1. 황재균: 2010년 트레이드로 롯데에 입단한 황재균은 공수주 3박자를 갖춘 3루수로 대한민국 대표 3루수로 꼽힌다. 비록 실패로 돌아갔지만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하였다가 1년만에 국내프로야구에 리턴한 황재균은 FA로 KT 위즈로 이적하였다.(7년 3할9리 94홈런 501타점 918안타)

 

2. 김용희: 원년 멤버였던 김용희 선수는 올스타전 MVP 2회수상으로 '미스터 올스터'로 불리었다. 당시로써 최장신이었던 김용희 선수는 꽤 괜찮은 수비와 장타를 겸비한 롯데에서는 보기드문 강타자였다.(8년 2할7푼 61홈런 260타점 482안타)

 

롯데를 대표하는 3루수였던 공필성선수가 있지만 공격력이 너무 떨어져서 황재균과 김용희선수로 지명하였다. 이대호선수도 잠시 3루를 맡았지만 주로 1루수로 뛰었기에 배제하였다.

 

포수

1. 강민호: 2004년 롯데의 지명으로 입단한 강민호는 팀과 대표팀 주전포수로 성장하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지내왔다. 공수 모두 좋은 활약펼쳤던 강민호는 2번째 FA로 삼성으로 이적했지만 롯데로써는 최고의 포수였다.(14년 2할7푼7리 218홈런 778타점 1345안타)

 

2. 한문연: 83년 입단한 한문연선수는 주전으로 롯데의 첫우승으로 이끌고 은퇴전 주전포수를 강성우에게 넘겨주며 8년간 주전포수로 활약하였다.(10년 2할5푼6리 14홈런 163타점 381안타)

 

강민호선수 이전에 공격형 포수로 임수혁선수가 있었지만 4년차부터 포수보다는 지명타자로 뛰었던 만큼 포수부문에서는 빠졌고 강성우선수와 김선일선수가 있지만 수비형포수지만 너무 공격력이 약해서 제외했다.

 

외야수

1. 손아섭: 롯데팬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 손아섭은 우승빼고는 모든걸 이룬선수이다. 근성이면 근성, 센스면 센스 모든게 뛰어난 선수이며 야구를 위해서 술, 담배는 물론 탄산음료조차 마시지 않는 선수이다. 부상만 없다면 홈런을 제외하고는 양준혁선수의 통산기록을 넘을 선수가 될것이다.(12년 3할2푼6리 129홈런 617타점 1473안타 163도루)

 

2. 전준호: '롯데의 돌격대장' 비록 롯데에서 보다 현대에서 더욱 오래뛰었지만 신인으로 롯데에 입단후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며 공수주를 두루 갖춘 롯데의 외야수였다. 이종범선수와 도루왕대결을 펼쳤던 전준호는 이적후 롯데는 1번타자가 가장 취약한 타선이 된다.(6년 2할8푼7리 13홈런 217타점 659안타 243도루)

 

3. 김응국: '호랑나비' 김응국 선수의 별명답게 투수로 입단하여 타자로 전향했던 선수이다. 홈런이 많지는 않았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주전외야수로 활약하였다. 경기당 1개가넘는 안타를 기록하며 롯데타선을 이끌었다.(15년 2할9푼3리 86홈런 667타점 1452안타 207도루)

3루타 신기록을 가지고 있던 이종운 선수와 제일교포 홍문종선수가 있었지만 꾸준한 성적과 팀활약면에서 가장 뛰어났던 3명을 선정하였다. 물론 팬들의 의견은 갈리겠지만 필자의 마음대로 한번 지명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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