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당일. 네이버를 통해서 살펴보는 언론사 메인 기사 화면

Posted by Reporter Jaywriter
2018.04.27 09:29 정치,사회/사회,경제

남북정상회담 당일이다.

오늘 각 언론사의 메인 화면 기사 제목과 배치를 보면 그 언론사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자세인지 대략 파악이 가능하다.

스스로 소양이 부족하다 느낀다면 여러 언론사의 기사와 상식적인 시민들의 댓글을 보며 조금씩 참여해보고,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탄탄한 지식이 기반이 된다.

어느 한 쪽 색깔의 기사만 접하다보면 편향적 사고를 가지게 되는 위험이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 언론의 색깔과 보도행태 중에는 비상식적 면을 보이는 언론이 많다는 것이다.


같은 사안도 정권에 따라 180도 꺽어버리기로 유명하고, 현 정권에 시시콜콜 각을 세우는 대표적 언론인 조중동과 그에 못지 않는 문화일보부터 신문 메인 화면 주요기사 제목과 배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일보는 남북정상회담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다. 

북핵을 메인 뉴스의 키워드로 넣고 있다.

하지만 바로 밑에 드루킹 기사를 넣음으로써 2개나 넣음으로써 아직도 드루킹에 몰두 하고 있는 인상이다.



중앙일보 역시 남북회담이 메인이나 역시 핵에 메인 키워드다.

특히한 기사가 보이는데 전주 여 치위생사 살인미수에 굳이 광주라고 적어놓고 있다. 



역시 조중동 아니랄까봐 메인 기사는 역시 핵이다.

드루킹 기사는 잊지 않고 포함하고 있다.



문화일보는 뉴욕타임즈가 한 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본인들 생각은 없는 건가. 보조기사도 전부 미국 얘기만 담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기사도 빼놓지 않는다.


다음은 한경오로 일컬어 지는 진보 언론에 대한 메인 화면을 살펴보면,



남북정상회담이 메인 기사이긴 하다.

근데 뜬금없이 김여정 얘기를 하고 있다. 한겨레는 일단 김여정에 대한 관심이 큰 모양이다.



오늘자 신문 중에 이번 정상회담을 가장 환영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언론은 바로 경향신문이다.

이번 회담이 통일의 초석이 되기를 간전히 바라고 있는 듯 하다.



오마이뉴스도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높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음은 방송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공중파 방송 3사와 뉴스 전문 채널 YTN은 이번 정상회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목만 봐선 특별한 자기 색깔은 느껴지지 않는다.

단지 MBC가 메인을 크게하여 좀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 외에 다른 기타 언론들의 메인 화면은 다음과 같다.













주요 이슈에 대해 언론이 메인화면에서 다루는 기사의 배치를 보면 그 언론이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남북정상회담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떤 형식으로든 환영하는 일이다.

그렇다 보니 이렇게 중요한 국가적 상황 속에서 부정적 기사로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아무리 언론이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들의 불만요소는 주변 기사나 메인 기사의 제목 키워드 로써 표출하게 되는데 주로 부정적인 입장의 언론은 물음표를 넣은 듯한 기사 제목이 많고, 당장은 하기 힘든 일을 성과로써 지정하여 그 일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평가 절하 할 것을 미리 암시 하기도 한다.


위 기사들을 잘 보면 주로 현 정권을 부정적으로 보는 보수 언론들은 핵에 대한 얘기와 주변 기사에 현재 어떻게든 이슈로 끌고 가려고 하는 드루킹 기사를 빼놓지 않고 배치한다.

그리고 기사 제목에 "~~~ 까?' 라고 적음으로써 어떻게 하는 지 지켜보겠다는 늬앙스로 부정적 냄새를 풍기고 있다.

그래서 지금처럼 중요한 일이 있을땐 신문의 메인 뉴스와 주변 뉴스를 어떻게 배치하는지를 보면서 독자 스스로가 어떤 언론을 신뢰하고 신뢰하지 않을 것인지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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